신월7동 공공 재개발(신월7동-2)

이미 지난 1월 정부에서 동작구 흑석 2구역 등의 공공 재개발 구역을 발표한 곳은 총 8곳이었는데요. 3월 말 두 달여가 지나 2차 공공 재개발 후보지 16곳을 추가로 발표하였죠.

 

서울 신월7동-2 구역, 송파구 거여 새마을, 장위 8,9구역 등인데요. 요번에 선정된 공공 재개발 후보지들은 주로 역세권이나 5만 제곱미터 이상 대규모 노후 주거지가 된 것을 알 수 있네요. 발표된 곳들은 지역에 주민들의 협의를 거쳐 주택이 지어질 경우에 모두 2만 채가 공급된 예정이라고 해요.

신월7동 공공재개발 지역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

공공 참여 방식으로 사업이 완료된다면 서울 도심에 2만 채가량의 주택이 공급될 텐데요. 선정된 지역은 법적 상한의 120%까지 용적률을 올리고, 분양가 상한제 제외 등의 지원책이 적용된다고 합니다.

 

 

알고 있겠지만 전체의 20%는 공공임대로 채워지게 되는데요. 여기에는 청년과 고령자 등의 주거 안정을 위하여 조합원 분양분을 제외한 물량의 절반이 해당되는 수치죠.

 

 

또한 서울시와 국토부는 이번에 선정되어진 공공재 개발 후보지의 투기수요를 차단하기 위하여 이들 지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하였어요.

 

 

공공 재개발 3차지정 예상(신월 1구역?)

다가올 정부의 3차지정에는 어느 곳이 될까요. 마지막 주거 정비 지수가 미달하여 떨어진 곳들이 될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도시재생을 떨어진 곳을 관심 가져보면 어떨지요.

 

 

예상해보면 공공재개발 3차 지정에는 신월 1구역이 될 가능성이 커 보이는데요. 신월 1구역은 사업성(2종)이 좋고 지하철도 매우 근접해 있거든요.

 

공공 재개발 3차 신정 시기

다가올 3차 신청시기는 9월에 공모신청을 받는다고 하네요.